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안전성이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중심 설계 인증제(PbD, Privacy by Design)’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해킹사고가 빈번한 홈캠과 같은 IP 카메라 및 IoT 기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해요.
개인정보 중심 설계(PbD)란, 제품·서비스의 기획, 운영 등의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설계 개념을 말하는데요. 이번 인증 제도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