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사례] 위치 무단 추적해온 구글, 미국 40개 주에 5000억 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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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위치정보 수집을 거부했음에도 다른 기능을 통해 계속 위치를 추적했던 구글이 미국 40개 주에 3억 9150만 달러를 보상하겠다 합의하며 소송을 종료했어요. 위치정보는 타임 스태프가 찍힌 채 기록되었고, 구글은 이러한 위치 정보를 통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여 수익을 거두었어요.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인정보 피해 합의예요. 구글은 이외에도 워싱턴 DC, 인디애나, 텍사스에서 위치 추적과 관련된 소송을 진행 중이에요. 같은 이유로 제기된 애리조나주와의 소송에서는 지난달 8500만 달러 지급을 합의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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