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 조세금융신문 / 최주현 기자

법원 “KCB 개인정보 유출 책임, 카드사들에 584억원 배상”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 2012∼2013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피해를 본 KB국민카드와 농협은행에 총 584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김성원 부장판사)는 최근 KB국민카드와 농협은행이 KCB를 상대로 낸 두 건의 소송을 각각 원고 일부 승소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