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 The Guardian / Sally We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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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to step in after schools use facial recognition to speed up lunch queue
Privacy campaigners raise concerns after nine schools in North Ayrshire scan faces of pupils to take payments
영국의 학교에서 급식대기를 줄이기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
- 영국 North Ayrshire의 9개 학교가 학생의 얼굴을 스캔하여 식사비용 지불 시작
- 1건의 지불 거래에 5초 가량 소요되며 급식 대기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 방법
- 비접촉식 지불 방식 및 대기시간 감소로 코로나에 더 안전할 것이라는 입장
- 개인정보보호 단체는 정보 권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함
- 기존에 적용중인 지문인식 등 다른 형태의 생체인식 시스템도 거래시간 단축 효과가 있음
- 얼굴정보는 매우 민감한 개인데이터로 강력한 보호조치가 필요함
- 급식을 먹기 위해 출입국 수준의 신분 확인을 거치는 것은 과도한 조치
- 해당 솔루션 회사는 수집한 학생의 개인정보를 누구와 공유할 수 있는지 공개하는 것을 거부함
-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랜섬웨어 공격과 같은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과 안전한 정보의 저장을 위한 방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함
- 솔루션 업체 CRB Cunnunghams의 입장
- 일반적인 중등학교에서는 1천명 학생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5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매우 빠른 처리가 필요함
- 실시간 안면 인식에 대한 부모의 명시적 동의를 받음
- 수집된 생체정보는 암호화되어 있으며, 인식 시 얼굴 지문 템플릿 형태를 활용
- 해당 솔루션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한 최적의 비접촉 솔루션임
- 시 의회 조사 결과 대상 아동 및 부모의 97%가 새로운 시스템에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