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 KBS News /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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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자 1억 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최근 10년 방문자 ‘여권번호’까지
정교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점차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고가에 팔리는 휴대폰 연락처, 여권 번호 …
태국 여행자 1억 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최근 10년 방문자 ‘여권번호’까지
- 2011년 이후 태국 방문한 해외 관광객 1억 600만 명 개인정보 온라인에 유출
- 사이버 보안업체 콤패리텍(Comparitech)이 발견해 당국에 신고
- 여행자의 이름과 성별, 여권번호, 태국 도착일 그리고 비자 유형, 거주 상태(장기 체류자, 현지 채용 외국인 경우) 등이 포함
- 현재 정보 접근은 차단된 상태
- 태국 국립사이버보안청(NCSA)은 아직 판매 시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중
- 유출 경로와 출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