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6 / 기호일보 / 박지혜 기자

국민지원금 쓸 곳 알아보려고 개인 정보까지 내줘야 하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확대되면서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맵(Z-map)’이 불필요한 개인정보 확인 절차 및 부정확한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 9일간 경기도내에서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은 수는 901만5천 명(2조2천536억7천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사용 가능 매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맵에서 사용처 검색 기능 이용 시 본인인증 절차를 요구하고, 그마저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