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국민지원금 쓸 곳 알아보려고 개인 정보까지 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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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 기호일보 / 박지혜 기자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Z-map(지맵)’이 불필요한 개인정보 확인 절차로 인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매장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하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개인정보가 꼭 필요한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리뷰 평점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제공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어떤 것을 요구하든 소비자들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 기업 외에도 수많은 대체재가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정보주체의 권리와 데이터 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기업들 또한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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