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현황] 출범 1년 개인정보위, 향후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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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천지일보 / 손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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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4일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후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윤종인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안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아동・청소년에 특화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 마련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4차 혁명 산업분야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목할 점으로는 EU GDPR의 적정성 결정 최종 승인을 준비 중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적정성 결정을 받으면 국내 기업들은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EU시민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들여와 처리할 수 있어 유럽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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