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구글·페이스북, 홍콩 개인정보법 통과되면 서비스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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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 조선일보 / 이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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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기업들이 홍콩의 개인정보법 개정안이 통과 시 홍콩 내 서비스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정부의 요구가 있을 경우 기업은 반중(反中)인의 정보를 제출해야만 합니다.

2020년 6월 시행된 홍콩보안법 이후, 홍콩 정부의 검열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과 기업을 향한 탄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보주체의 권리 보호를 위한 규제는 필요하지만 도가 지나칠 경우 오히려 개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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