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1 / 한국정경신문 /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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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 관리 부실 적발..경남은행, 과태료 3480만원 제재
X BNK경남은행 본점 [자료=BNK경남은행]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BNK경남은행이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 본점에 과태료 3480만원을 부과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미 퇴직한 임직원 2명에 대해서도 주의상당의 징계를 통보했다. 경남은행은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고객의 개인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은행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 기간 동안 금융거래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 경과했으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