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사례] KT직원 고객 개인정보 도용…고객명의 상품권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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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 소비자경제신문 /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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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명의를 도용해 8억 원 이상의 상품권을 빼돌린 KT M&S 직원 5명이 KT 내부 감사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은 KT 계열사 M&S의 정보시스템이 개인정보 관리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고객의 정보를 열람하고 이익을 챙겼습니다.

계열사가 직접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KT가 계열사에게 개인정보 관리를 위탁한 것이므로, KT 또한 관리·감독이 허술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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