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사례] 어디 갔는지, 얼마나 밟았는지…내 개인정보로 돈 버는 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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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 한겨레 / 이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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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무료로 제공하던 정보를 일부 유료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관련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유럽과는 달리 한국은 아직 규제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운전자들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년 6월 정보통신망법과 위치정보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례가 있는데요. 수익 창출과 기술 개발도 좋지만 그에 앞서 안전한 정보 활용을 위한 밑거름부터 다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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