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 동아일보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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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어 링크드인 사용자 5억명 개인정보 매물로 나와
세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드인 사용자 약 5억명의 개인 정보가 해커들에게 인기있는 웹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다고 링크드인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NN이 …
SNS 사용자의 프로필 정보가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링크드인의 사용자 5억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가 해커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개인정보는 사용자가 공개 설정해놓은 것이기에 링크드인 측은 유출 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커는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데이터를 시드 정보로 사용해 더 많은 데이터를 파악하고, 더 완벽한 개인 프로파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여러 개를 모아 병합한다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사용자와 소셜 네트워크사 모두 대규모 정보 스크래핑에 대해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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